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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츄니아 키우기, 칼리브라코아 키우기, 흰가루곰팡이병 페츄니아의 특성, 종류 페츄니아는 고온과 건조에도 강하고 튼튼해서 흔히 길가의 화단에 봄부터 가을까지 많이 심어놓는 화초입니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원래는 다년생이지만 다습에 약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을 견디기가 힘듭니다만, 여름만 잘 견디면 다년생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일본 개량종인 샤피니아종이 많이 들어와 있지만, 계속 새로운 개량종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통틀어 페츄니아라고 부릅니다. 저희집 겹페츄니아 드레스업라벤더입니다. 흔히 보이는 것은 홑꽃페츄니아들이지만, 요새는 겹페츄니아들이 많아져서 종류가 무지 많지요~ 흑진주, 핑크다이아몬드, 블루다이아몬드가 대표적인 겹페츄니아인데요, 계속 개량종이 나오기 때문에 식집사로서는 참 행복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밀리언벨, 슈퍼벨이라고도 불리우는.. 2023. 1. 12.
천리향 키우기, 물주기, 가지치기, 꽃 잘피는 방법 천리향에 대해서 향기가 천리까지 간다고 이름 붙여진 천리향. 중국이 원산지로 팥꽃나무과 입니다. 키는 많이 자라야 1~2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보통 3~4월에 피는 것으로 알고있지만 베란다에서는 대략 1~2월에 꽃이 핍니다. 대부분 우리나라에 유통되고 있는 천리향은 중국이 원산지인 '서향'이라고 부르는 자주빛 꽃이 피는 천리향입니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뿌리와 나무껍질은 약재로 쓰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자라는 대부분의 천리향은 수나무이므로 열매는 맺지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번식은 주로 장마철에 꺽꽂이로 할 수 있습니다. 위의 것은 제가 기르고 있는 '황금천리향'입니다. 같은 '서향'인데 잎끝이 황금사철처럼 테두리를 따라 노란빛이 돌아서 황금천리향으로 부르는 듯 싶습니다. 꽃색은 천.. 2023. 1. 11.
브레이니아 키우기 브레이니아는 잎이 작고 동글동글해서 식집사라면 누구나 하나씩은 키우고 싶어 하는 식물이죠. 물 주기만 조심한다면 까다롭지 않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기도 하고요~ 오늘은 브레이니아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브레이니아 종류 제가 가지고 있는 브레이니아는 2종류가 있어요. 1. 일반 브레이니아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브레이니아예요. 잎이 다글다글 나는 편이고 작은 나무형태로 키울 수 있어 수형 잡는 재미도 덤으로 가지고 있죠. 2. 브레이니아 러브 브레이니아 러브는 일반 브레이니아보다 잎이 크고 싸리나무처럼 자라요~ 그래서 자꾸 저희 엄마가 싸리나무라고 부르십니다.🤭 3. 소코라코 그리고 비슷한 식물로 소코라코가 있어요. 소코라코는 햇빛에 구우면 잎이 엄청 빨갛게 물드는데, 브레이니아는 그렇게 빨갛게 물들지.. 2022. 9. 6.
내가 키우고 있는 몬스테라가 델리시오사냐 보르시지아나냐? 저에겐 몬스테라가 있습니다. 식집사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키워보고 싶어 하죠. 네~저도 그러하였습니다. 그래서 2년 전 작은 몬스테라를 동네 화원에서 구입하였죠. 몬스테라 키우기 그때 사진은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몬스테라는 작을 때는 그냥 큰 잎 스킨답서스 같잖아요? 언제나 찢잎 나오냐? 하며 키웠던 때라 사진도 없네요;; 그나마 오래된 사진이 찢잎 4장 정도 나온 21년 10월쯤이네요~ 몬스테라 키우기는 생각보다 쉽습니다. 겉흙이 충분히 마르면 물 준다. 밝은 양지, 밝은 그늘에서도 충분히 잘 큰다. 습도는 40% 이상이 좋다. 생육온도 20도 정도. 병충해가 별로 없다. 가끔 물 샤워해주면 좋다. 찢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성장에 탄력을 받고 1~2달에 한 장 정도의 잎을 내줍니다. 대신 겨울엔 성장이 ..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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