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호주식물 솔트부쉬 키우기

갓마요 2024. 12. 30. 16:18
320x100
반응형

솔트부쉬 키우기




23년 12월 8일

처음 저희집에 왔을땐 가녀린 삽목 한줄기였습니다.




24년 2월 29일

약 3개월 동안 요렇게 자란 아이를

24년 2월 29일 가지치기

같은 날 가지치기 했어요.
외목대로 만드려고.




24년 6월 27일

그리고 올 6월 이렇게 이쁘게 자랐어요~~
이 형태를 유지하고파서 여름내내 걸이대에서 키웠어요.
물은 한번도 말리지 않았어요.
호주식물들 대부분은 물을 말리지 않게 충분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칼립투스나 호주매화 왁스플라워도 겉흙이 살짝 마르면 관수해야해요.
다만 배수좋게 흙배합을 해줘요.


중간에 장마철이라 과습으로 좀 고생했을때는 하루이틀 거실에 들여와서 시원하게 해주기도 했어요.





24년 12월 19일


지금의 모습입니다.ㅎㅎ
분명 충분한 해를 보여주겠다고 좋은 자리에 놓고 키운 것과는 무색하게...
마구 웃자랐어요ㅠㅠ




삽목도 해봤는데 녹소토 삽목하고 뿌리내린다음 심어준 애들이 하나도 못살고 죽어버렸어요.
아마도 시기의 문제인듯 해서 다시 삽목해보려고해요.
요번엔 뿌리를 충분히 받고 정식해줘야겠어요~




키우다 보면 분명 물도 안말렸는데 잎이 후드득 떨어질때가 있는데,
그냥 신경쓰지말고 겉흙이 살짝 마르는 걸 보고 물주기하면 됩니다.
혹시 목마를까봐 물을 자꾸 주시면 과습으로 뿌리가 다 녹을 수도 있어요~

그 마른 잎은 아마도 자연스런 하엽이거나 계절변화에 따른 하엽일수 있어요.




그래도 생각보다 잎이 이쁘죠?
저 길어진 줄기만 자르면 아직 외목대 수형 유지할 수 있겠어요.





솔트부쉬 이름답게 잎을 만지면 소금같은 가루가 떨어지는데, 맛봤더니 진짜 짜더라고요~
키워보시고 맛 보세요~ 진짜예요~😁




은빛펄이 매력적인 호주식물 솔트부쉬



딱 1년만에 나무같은 비주얼이 되었어요.
키우기도 그다지 어렵지않고 수형도 잘잡히니 키워볼만한 식물같아요~





자, 너는 수술들어가자꾸나~~



#솔트부쉬
#솔트부쉬키우기
#솔트부쉬삽목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