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데아 퓨전화이트

저번에 나눔받은 퓨전화이트가 매우 이뻐지고 있다.

이겨울 새순도 자꾸 올리고 있고 잘 자라고 있는게 눈에 띤다.

뾰로롱~♡

퓨화의 이름답게 무늬가 매우 아름답다.♡

칼라데아 퓨전화이트는 습도에 민감해서 주로 온실서 키운다.
나도 온실에 놓긴했지만...
온실문을 개방해놓기 때문에 온실이라고 하기엔 어패가 있다.

습도가 낮으면 잎끝이 마르는 퓨전화이트.
아직은 안마른거 보면 울집 습도가 높거나 울집 습도 정도면 괜찮다는 거겠지?
평균 습도는 80도ㅋ 미쳤지? 무슨 거실습도가 80도냐고~~

뿌리가 ...기어나오기 시작했다.
분갈이하다가 부러뜨릴게 뻔하다.
낼은 분갈이를 해야지...
이 겨울에 분갈이라니...좀 그렇지만 안하면 뿌리가 어디로 뻗을지 알 수가 없다ㅠㅠ

뿌리를 최소한으로 건들지 않고...분갈이 해야겠다.

퓨전화이트는 실내월동한다.
대부분의 칼라데아가 베란다월동이 힘든걸로 알고있다.
베란다월동도 도전해보고 싶지만...
내꺼는  아직 애기라...더 키워보고 실험해야겠다.

티스토리는 첨이라 완전 버벅...
언젠간 익숙해지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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